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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4/9 2주간의 상해 여행...
솔직히 처음타본...비행기..ㅋㅋ
머...귀여운 엑돌군타는것보다 재미 없네요..
엑돌군이 훨씬 타는 재미가 있지만 엑돌군으로 상해까지는 갈수 없으니...
부푼기대를 가지고 간 상해지만....첫날은 구경도 안하고 그냥 집으로가서 아무 의미없이 보냈습니다.
시간이 많아서 일까...여유로운 여행이 됐습니다.ㅋ
그리고 둘째날 부터 구경하러 다녔습니다...
개인가이드(?)를 붙여서..ㅋㅋ

근데 비가오더군요...ㅡㅡ; 아놔 날씨도 흐리고...구경을 제대로 할수 있을려나...걱정이..잠깐 들었지만..
언제 그런거 신경쓰고 산 저도 아니고...오면 맞고 다니겠다는 각오로...ㅋㅋ 일단 고고싱~~~~
일단 이곳은 금무대하.. 그뒤로 보이는 곳이 상해 파이넨셜센터..사람들은 흔히 병따개 건물이라 부릅니다..
이곳은 건물들이 모두 높아서  진짜 건물숲으죠.... 우리나라에서 높다고 생각하는 30층짜리 건물들은 여기오면 무지 낮죠... 여기선 건물들이 한 80층정도는 되야 건물이겠구나 라고 합니다...

이건 그 병따개 건물을 바로 밑에서 찍은 사진 입죠... 날씨가 않좋아서 사진도 그다지 잘나오지도 않지만..
머..사진찍는 사람의 문제죠...ㅡㅡ;
여긴 병따개 건물 최상층에서 본 동방명주와 금무대하 입니다..날씨가 좋으면 저 먼곳까지 보이지만...
이런 날씨에서는 어쩔수 없이 가까운 곳 밖에 안보이더군요..아..그리고 여기 병따개 건물 최상층에 올라가려면...입장료를 지불해야합니다..150원이었나..200원이었나...어쨌든 비쌉니다..ㅡㅡ;
꼭대기층까지 가면 비싸고 그밑층까지 가는것도 있는데...왔으니...꼭대기층을 가봐야겠죠...
그래서 냅다 달렸습니다..ㅋㅋ
이건 발 아래를 볼수 있게 해놨는데...별로 무서움이 없다는 저도..왠지 밟을려니 겁이 살짝 나더군요..
생각해보세요.. 지상 500m높이에서 떨어진다면......ㅡㅡ;;상상도 하기 싫어요..ㅠ.ㅠ
여기가 구멍뚫린부분의 바로 밑입니다..저기보면 위로 볼수 있는 곳이 있는데...
다리가 하나 놓인듯한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사진은 흰색이 아니지만 흰색으로 되있어서 깔끔한 느낌의 길이더군요..
여긴 기념품....ㅋ
건너와서 맞은편 와이탄에서 본 푸동입니다...동방명주가 보이네요..
앞쪽 공사로 인해 사람은 많은데...서있을곳은 좁아서 ㅠ.ㅠ
거기다 비도오고... 최악의 조건..

난징둥루 지하철2호선앞에서 야경한번 찍어봤습니다..

이정도 첫번째 구경은 끝났네요...
머...비도 왔지만...즐거운 첫날이었습니다..

그럼 다음은 2일째접어드는 구경을 해봅시다~~~ㅋ

간만에 포스팅입니다.
제 차를 올려놓고 다음 포스팅은 같이 찍은 델솔을 하기로 해놓고 이제서야 글을 적고 있네요..
머 저의 귀찮이즘은 언제 어디서든 발동하면 언제 정지할지 몰라 이렇게 오래걸려버리는군요..
머 각설하고 이번에는 예고한듯이 델솔입니다.
이 차량을 아시는 분들이 많이 없지만 의외로 몇대 들어와 있습니다.
이차량의 스펙은 대충
1600CC에 2인승
전동식 트랜스탑
엔진형식은 B16A(제생각은 궁극의 N/A엔진이라고 생각하는 엔진입니다)
저도 이녀석에는 많은 지식이 없으므로 이정도로 넘어가겠습니다.

아래 사진의 차주는 저의 친구인 K모군입니다.
사진은 찍은지 꽤 오래전 사진이라 지금이랑은 또다른 모습이죠..
순정차량은 외관은 무지 귀엽게 생긴 얼굴입니다.
동글동글한 느낌(?)이죠.
이런느낌에서 저의 친구가 단행한 사진상 모습이 아무나 할수 없다는 리얼카본 후드와 립프론트 에어댐
후드는 세이본제이며 프론트 립댐은 무겐스타일(?)인데 수입당기 계산착오로..
무지 비싸게 주고 산 놈입니다..
그리고 후드 안쪽으로 들어가면 검은색의 헤드커버에서 TYPE-R의 빨간색의 헤드커버로
카본 블러그커버와 V-tec엔진을위한 탑퓨엘사의 제로1000 파워챔버 ver.1이 이식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앗이러지마(?)의 전류안정기(접지도 같이되는..)가 심어져있습니다.
실내로는 전차주가 해놓은 레자(?)를씌운 시트에 열선이 깔려있고 모모스티어링휠과
데피 게이지들이 보입니다.
휠은 WEDS사의 TC-005 정품 입니다. 현재 K사에서 판매중인 카피모델이 아닙니다.
센터 홀이 깊숙하며 pcd도 100이라서 한번에 알아볼수 있습니다.
k사의 휠이 너무 많아 카피로 오해하시는 분들 미워할꺼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엔드는 카본머플러로 제작사는 모릅니다.(친구가 이전 전부터 장착되어 있던것입니다.)

이정도의 스펙을 자랑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크게 2가지가 바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브리드 로우맥스시리즈인 지이그3가 인스톨 되어졌습니다.
일체형 버킷시트라 운전석의 열선은 포기해버렸죠..
이녀석을 달기위해 부산까지 가서 거래를 하고 그곳에서 브라켓을 제작하여 장착하였습니다.
그쪽에서 물건을 파신분도 장착해주신 one motors사장님도 착하셔서 무지 좋았습니다.
(다음에 부산갈일 있으면 꼭한번 들리겠습니다.)
그리고 WEDS스포츠에 있던 APEX'i AFC Neo를 가장 최근에 장착했다고 합니다.
이녀석은 제가 아직 직접 목격을 못해서 어떤건지는 이야기 안하겠습니다.

간단한 차소개 인데 말이 많아 졌군요.
머 어쩔수 없습니다..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이기도 하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차중에 하나이니 말이 길어질수 밖에 없네요.
(그렇다고 지금 저의 엑센트를 안좋아하는건 아닙니다.)

두서없이 써내려간 글이라 정리고 머고 하나도 안되 있지만 그냥 밑에 사진을 보고
'이런 차도 있구나'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언젠가는 이녀석의 오픈하는 장면을 찍어서 포스팅하죠.

그럼 아래 사진을 감상하시면서 여기서 끝을 내겠습니다.
다음포스팅까지..안녕~~
(이걸 포스팅이라고 해야하나...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분!!
그냥 혼자 주절거리는 글이라 생각하십시오.)

저의 애마는 프로엑센트..
9월에 입양해온 놈입니다.
구형에서 신형 TGR룩으로 드레스업했습니다.
SO엔진에 가렛트 T3터빈
웨스트게이트
블리츠 블로우오프밸브
550CC 인젝터 등이 셋팅되어 있습니다.
이정도는 입양할때 셋팅되어 있었습니다.

입양해오면서 와타나베 15인치로 바꿨습니다.
앞타이어는 SPT 뒤에는 A038꼽혀있어서 60Km/h가 넘어가면 뒤에서 차가 한대 바짝 쫓아오는 느낌을 주네요..

다음포스팅은 같이 찍혀있는 머신이 될꺼 같네요..ㅎ